워싱턴 가정 상담소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워싱턴 가정 상담소 소장인 Eunice Kim이 진행하며, 소셜미디어의 위험성과 그 대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소셜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할 예정이다. 그는 "소셜미디어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에 집착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을 유발한다"며 "이는 자존감 저하, 우울증, 불안증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소장은 소셜미디어가 청소년들에게 폭력과 혐오의 언어를 노출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할 예정이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혐오의 언어가 난무한다"며 "이는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싱턴 가정 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 소장은 "소셜미디어는 청소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구인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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